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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주요 도심 관광지가 집중된 서울시청 앞에 ‘시청역점’을 신규 오픈하고, 외국인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지역 핵심 상권 중 하나인 서울시청역에 120.65㎡, 40석 규모의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덕수궁 돌담길과 광화문 사거리 등 유명 고궁 관광지 외에도 서울광장, 명동 상권과도 인접한 곳으로 엔데믹 전환 이후 활기를 띠고 있는 관광 시장을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시청역점’은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를 비롯해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하던 직제조 메뉴를 선보인다. 바삭한 뻥튀기 사이에 아몬드 봉봉 아이스크림을 끼워 넣고, 콩고물과 견과류를 토핑해 식감을 극대화한 ‘아이스 뻥스크림’과 달콤한 단호박 식혜 위에 한국 전통 유과가 올라간 ‘단호박 식혜 블렌디드’로 구성한 ‘K-디저트 세트’를 단독 판매한다.
이외에도 시청역점은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벨지안 와플콘’ 특화 매장으로 운영되며 △아이스크림을 포함한 다양한 토핑을 담아 제공하는 ‘선데볼(Sundae Bowl)’ 2종 △얇은 크레이프 반죽 안에 아이스크림과 과일 등을 채워 넣은 ‘오! 크레이프’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시청역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시청역점’ 매장을 방문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스누피 무드등’과 ‘핑크 파우치’, ‘손거울’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K-디저트 세트에 15% 가격 혜택을 적용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시청역점에서 6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한국 배스킨라빈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청역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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