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은행 위기인데… '윤석열虎' 한국 금융, 안전한가
2023-04-19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유럽연합(EU) 지도부와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이사회)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후 공동 기자회견과 공식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U 현 지도부가 동시에 방한하는 것으로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앞서 이들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이날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을 비롯해 그린, 보건, 디지털 등 3대 핵심 협력 분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북한 핵·미사일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등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캐나다 정상회담으로 시작해 G7 정상회의 참석, 한 한일, 한미일,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이날 회담을 끝으로 외교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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