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불법 지원 전혀 사실 아냐"

"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할 것"
황성완 기자 2023-05-15 18:14:20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십억원대 가상자산을 보유해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불법 로비 의혹이 불거진 위믹스와 관련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입장을 표했다.

장 대표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 위메이드와 위믹스 프로젝트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 그리고 당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 위믹스 CI /사진=위메이드

끝으로 장 대표는 "당사 위메이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단언했다.

앞서 11일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활용한) 로비는 사실무근"이라고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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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환
    조재환 2023-05-15 18:27:58
    가짜 학회와 삥뜯는 학회장의 처벌을 원합니다. 진취적인 위메이드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