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 이른 봄 맞이한다...봄 신상 3종 출시
2023-01-27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BYN블랙야크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산림 복원 활동 ‘GREEN YAK × rE-cov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 BYN블랙야크그룹 임직원과 블랙야크청년셰르파 및 BAC 명산 100 도전단 등 90여 명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일원에서 산림 복원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한 식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재단은 꿀벌 개체 수 증가와 함께 생물 다양성, 산림 생산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단위 면적당 꽃이 많이 피고 개화 기간이 긴 헛개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이번 방문 지역은 지난해 캠페인을 진행했던 곳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치며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지민수 블랙야크청년셰르파(25세, 서울)는 “작년 활동을 펼쳤던 그 자리에 다시 묘목을 심으면서 새로운 희망을 심는 듯한 기분이 들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가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강태선 이사장은 “우리 숲의 회복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태계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재단은 ‘GREEN YAK × rE-cover 캠페인’ 외에도 중국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활동 ‘블랙야크 황사쉴드 프로젝트’, 섬 지역 해양 정화 활동 ‘K-pure × 섬티아고 프로젝트’ 등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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