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의 부활"...LF, '티피코시' 공식 재론칭
2023-04-17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부산시가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신설해 제1호 투자유치협력관으로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를 위촉한다.
위촉식은 29일 오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된다.
투자유치협력관은 국내외 기업정보와 영향력을 겸비한 인사들의 전문지식과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운영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부산시 기업·투자 유치 촉진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신설했다.
전성하 대표는 신산업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하고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진 젊은 기업인이다. 런던대에서 신경과학 석사학위를 받고 맨체스터대에서 신경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민간전문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부산의 투자유치전략 수립에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정책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며 “시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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