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사장, 브라질·칠레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2023-03-19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LG전자가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과 ‘화장품판매업’ 등을 추가하며 안정적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선다.
LG전자는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의 주요 결의사항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임 등이다.
LG전자는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 화장품판매업 등을 추가했다.
기간통신사업은 5G 기술을 활용해 특정 기업·장소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무선 사설망인 프라이빗(Private) 5G 사업을 하기 위한 것이다.
화장품판매업은 뷰티·의료기기와 결합해 사용이 필요한 화장품 판매를 통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과 제품 활용가치를 향상하기 위해서다.
이날 LG전자는 재무제표 승인을 통해 1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700원, 우선주 750원으로 의결했다.
신규 이사에는 서승우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가 선임됐으며 감사위원회 위원에도 임명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90억원으로 의결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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