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구속...증거인멸 염려
2023-03-09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12일 오후 10시 9분께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해 공장 작업자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4분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 2단계는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현재 소방당국은 인원 80명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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