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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한진이 환경부 주관 유해화학물질운반업 인⋅면허 자격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화확물질관리법이 강화되고 고객사 입찰 시 관련 자격등의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지난 2월 13일부로 18개 품목에 대해 유해화학물질운반업 자격을 추가로 취득한것이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곳에 소재한 한진 물류사업 총 5개 지역인 전남(광양), 울산, 중부(평택), 구미, 세종지점을 중심으로 석유화학분야 물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한진은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포항 소대의 화학⋅에너지 기업의 유치를 완료했으며 광양, 평택, 세종 소재의 기업의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올해 유해화학물질운반업 부분에서 약 200억원의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세계 4위 규모의 화학산업국가로 매년 화학물질 유통/물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우리회사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인프라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2차전지 등 신규 물류시장의 진입을 확대하고 물류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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