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 민영기업 답게 뽑을 수 있을까?...정치권 압박 최고조...KT 사외 이사 돌연 사퇴
2023-03-06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KT 이사회는 7일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자 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오후 6시쯤 최종 후보자로 윤경림 현 KT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을 낙점했다.
윤 사장은 현직인 구현모 대표가 제시한 '디지코(DIGICO) 전략' 시즌2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그는 회사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가상현실(VR) 사업을 지휘했다. 특히 KT 미디어사업을 키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신드롬에 힘을 보탰다. 윤 사장은 CJ와 현대차에서도 일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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