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결국 재검토한다
2023-02-22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대한항공이 한식을 바탕으로 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기내식으로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기후변화의 이슈로 비건 음식이 주목을 받는다는 점을 반영해 비건 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에서 선보일 비건메뉴는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았다. 비건메뉴들은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전 노선 및 클래스에서 즐길 수 있으며 제공되는 메뉴로는 우엉보리밥과 버섯강정, 탕평채, 매실두부무침 등이 있다.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는 된장마구이와 은행죽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식 비건 메뉴는 노선과 계절에 따라 다른 메뉴가 서비스될 계획이다.
한국식 비건메뉴는 오는 3월 1일부터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센터에서 누구나 사전에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한식을 포함한 다양한 기내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위해 품격 높은 기내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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