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해 영업익 7조원 돌파…전년비 42.8%↑ '사상 최대 실적'
2023-01-27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 기아가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 출시했다.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이다. 지난 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됐다.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연식변경과 함께 PBV라는 취지에 맞춰 일부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에 기본적으로 적용된 기능으로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이 있으며, 택시 모델에는 2열의 승하차 특성을 고려해 열선 시트가 20분 후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업무용 모델에는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 원, 에어 트림 475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원, 어스 트림 4850만원이다(※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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