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디지털 크리에이터 콜라보 프로젝트 시즌2 공개
2022-12-29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17.5%, 영업이익 9.9%가 증가한 수치다.

3일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상반기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대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및 효과적인 가격 전략 등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원자재 및 선임 비용 안정화와 더불어 우호적인 환율 상황, 글로벌 주요 시장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증가 등에 힘입어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40.8%를 차지, 전년 대비 3.1%P 상승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질적 성장을 계속했다. 또한,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BMW, 아우디, 현대차, 토요타, 스코다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타이어 공급을 성사시켰다.
한편,지난해 4분기 매출은 2조2638억원, 영업이익 2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140.1% 성장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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