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상청 눈 예보에 안전대책 추진
2023-01-26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31일 화요일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에 경기북부, 밤에는 강원내륙산지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린다.
경기북부의 눈은 오후 6시쯤 그치고 2월1일 오전 6시까지 눈이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내륙 및 산지에 1cm에서 3cm이며 그 밖의 지역에선 0.1cm 미만으로 예보됐다.
밤부터는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를 시작으로 거센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수준의 추위가 전망되며 낮 기운은 최고 3~12도 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10도 ▲강릉 영하 2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5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4도 ▲부산 영하 1도 ▲제주 2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0도 ▲제주 13도 등이다.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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