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동반성장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2022-12-08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롯데케미칼이 계열회사인 롯데건설의 자금운용 안정성을 위해 대여해준 자금 5000억원을 조기상환 받았다.
7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 자금은 지난해 10월 20일 3개월 기간으로 대여한 건으로, 회사는 상환기간에 앞서 조기 상환을 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롯데케미칼 측은 "계열 회사의 대여금 조기 상환으로 보다 안정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해져, 수소 및 배터리소재 등 신사업 투자를 계획대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미래 성장 기반 구축, 고부가 소재사업 적극 진출로 기업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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