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운용 사장 당선

홍지수 기자 2022-12-23 17:09:38
[스마트에프엔=홍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협회 불스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65.64% 득표율로 서유석 후보자를 제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에 당선된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

신임 서유석 회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날 선거는 총 385개 정회원사 중 24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서 회장은 1962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관리석사,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1988년 대한투자신탁(현 하나증권)에 입사했으며 1999년 미래에셋증권으로 옮겨 마케팅본부장, 리테일사업부 대표, 퇴직연금추진 대표 등을 지냈다. 이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상장지수펀드)부문 대표를 역임했다.

홍지수 기자 jjsu7@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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