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지급결제, 치열하게 경쟁·협력하는 부문"
2023-09-06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7일 "유상호 부회장은 올해 말 치러지는 금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한국투자증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 달라는 회사 측 요청에 따른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협회장 선거에는 나서지 않지만 앞으로도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유 부회장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말 예정된 나재철 금투협회장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유 부회장은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유 부회장의 불출마로 나 회장의 연임 도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나 회장은 2019년 선거에 출마하면서 "연임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나 회장은 연임과 관련해 명확한 의사 표시를 하지 않고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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