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산업부 세계일류상품 인증

홍선혜 기자 2022-11-21 14:18:19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한국콜마가 개발한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가 글로벌 시장 TOP5 상품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은 명품으로 인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상품이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일류상품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향후 7년 이내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과 생산기업에게 부여하는 제도다.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는 고효능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다. 토너부터 앰플, 세럼, 로션, 아이컴플렉스, 영양크림까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2017년 9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2500억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5000억 원 이상에 달한다.
최현규한국콜마 대표(오른쪽)가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한국콜마

이 제품에는 화장품 속 효능성분이 피부의 손상된 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하도록 하는 한국콜마만의 특허 기술(피부 세포 수용체별 결합 특화 펩타이드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의약품에서 주로 사용되는 ‘DDS 기술’(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에서 착안했다. 두통약은 두통에만 작용하고 배탈약은 유효성분이 그 증상에만 반응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에서 세포 타겟팅 DDS 기술의 신규성과 차별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 특허기술상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 동일한 기술로 NEP 인증과 장영실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벌써 네번째 국가기관 인증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영역과 경계를 허문 융합기술 개발로 기존 화장품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며 “한국콜마는 융합 기술 기법을 화장품에 다양하게 적용해 글로벌 제품으로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일류상품인증제는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인증을 받은 기업에는 로고를 부여하고 해외마케팅이나 금융, 컨설팅 등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햇다.과방위 종합감사서 김범수·이해진·박성하 증인 출석…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질의 응답 이어져지난 24일 오후 2시30분쯤 열린 과방위 종합감사에는 김범수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카카오와 SK(주) C&C, 네이버의 수뇌부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사과를 표했다. 3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성남시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주) C&C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GIO)가

김범수 카카오 "100인의 CEO를 양성하는 것이 설립 목표"

 김범수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카카오 설립 목표에 대해 "100인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카카오의 쪼개기 상장 등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대국민 서비스 장애에 대해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 장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