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폴드5, 전작대비 크기·무게 줄지만 화면 크기 변경 없을 것"
2023-04-26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통신 3사가 16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해 최대 65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에 대한 이통 3사의 공시지원금은 최소 15만6000원, 최대 65만원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은 최대 9만75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사별로 최고 공시지원금이 가장 많은 곳은 KT로, 요금제에 따라 15만6000원에서 최대 65만원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28만원∼5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17만5000원∼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이는 키즈 요금제의 사례를 포함한 것이다. 다만, 이는 예고된 공시지원금이며, 공시지원금 최종 확정은 공식 출시일인 오는 26일에 이뤄지므로 그 전에 변경될 수 있다.
갤럭시Z폴드4의 출고가는 기본 용량인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경우 199만8700원이고,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은 211만9700원이다. 갤럭시Z플립4도 내장 메모리가 256GB와 512GB인 모델 두 가지가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과 147만4000원이다.
한편, 두 신제품의 국내 사전 판매일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이며, 공식 출시일은 26일이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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