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롯데슈퍼가 8월 30일까지 전 지점 및 롯데슈퍼프레시 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전년 사전예약보다 20% 가량 품목을 확대해 한우, 과일 등 신선 먹거리 세트 80여종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가공식품 110여종 등 20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과일은 유명산지 과일 선물세트부터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구성한 혼합 과일 선물세트, 상위 10% 크기의 대과로 구성한 자이언트 과일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물가상승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알뜰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 1등급 한우 냉동 실속정육 세트와 호주산 찜갈비 세트를 각 9만9000원에 판매하고 당도선별 영주 사과 세트와 천안 배 세트를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롯데마트와 함께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콩기름으로 인쇄한 패키지를 활용해 친환경 선물세트를 구성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선물세트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 구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 및 일정 수량 이상 구매 시 하나를 더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엘페이 사용 고객은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엘포인트 최대 20만 포인트 페이백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에서만 이용 가능한 전용 상품과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현경 롯데슈퍼 마케팅팀장은 “엔데믹 후 맞는 첫 명절이기에 선물세트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추석은 평년에 비해 이르니 미리 준비하여 다양한 혜택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