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봉쇄' 中서 부진 이랜드월드...한국 시장서는 고공행진
2022-12-09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레트로 트렌드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과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MZ 세대들 사이에서 로우라이즈 (허리선이 낮아진 하의 스타일) 나염 로고 티셔츠 등 하이틴 영화에 등장하는 Y2K 패션이 유행하면서 당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스파오는 이런 트렌드에 적합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을 협업 콘텐츠로 선택해 8종의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의 주력 제품은 영화 속 4명의 주인공들이 입었던 의상과 소품들을 활용해 만든 파자마로 5000명의 고객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형으로 디자인 했다. 긴팔과 반바지 조합의 새로운 파자마 유형도 스파오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주인공들이 실제로 입었던 A LITTLE BIT DRAMATIC, So fetch등의 로고 티셔츠들을 2000년대 초반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나염, 핫픽스, 자수 기법들로 디자인했으며 Y2K 감성의 헤어밴드도 출시했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제품 출시 기념으로 퀸카로 살아남는 법 제품을 온라인에서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극 중 주인공 레지나의 Burn book을 증정한다. 29일 정오에 스파오닷컴과 무신사를 통해 출시되며 오프라인 매장은 8월12일부터 스파오 타임스퀘어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포토존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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