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16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시상식 개최
2022-11-30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동서식품은 자사 커피 제조공장인 경상남도 창원공장에 스마트팩토리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도입은 2020년 인천 부평공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동서식품은 이런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한 제품 생한 효율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번 창원공장의 스마트팩토리는 부평공장의 사례를 참고하여 좀 더 고도화 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동화 시스템과 방대한 빅데이터를 연동해 정확한 수요예측이 가능해졌고 제품 생산 시기부터 수량까지 최적화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부터 부평, 창원공장과 동서식품 연구소의 인력을 주축으로 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스마트팩토리의 도입을 추진해왔다. 특히 미라콤아이엔씨 등 전문 솔루션 기업과 함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면서 체계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원동한 동서식품 창원공장 공장장은 “앞으로 첨단 기술의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고품질의 커피 제품을 적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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