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현대자동차 스타트업, 편의점 로봇배송 시범사업
2022-08-25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전라북도청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신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전라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 식사 개발과 포켓CU를 이용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우수 농산물 판매 마케팅 지원 등 전라북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전라남도청과 총 500억원 규모의 지역 농수산물 수매 및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락과 삼각김밥에 전라남도산 원재료를 활용한 완도김 120만 속, 새청무쌀 13,000톤을 소진했다.
아울러 지난 5월 소비 부진으로 전량 폐기 위기에 처했던 창녕의 양파를 활용해 간편식을 개발했고 지난 2월에는 포항시, 진도군 등과 지역농산물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는 등 농가와 상생하는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전라북도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들을 대거 선보여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상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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