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 재계 거물 사교모임 美 '선밸리 컨퍼런스' 2년 연속 참석

황성완 기자 2022-07-08 15:39:41
김범석 쿠팡 창업주 /사진=쿠팡
김범석 쿠팡 창업주 /사진=쿠팡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쿠팡은 김범석 창업자가 전 세계 글로벌 재계 거물들의 사교모임인 미국 '선밸리 컨퍼런스'에 2년 연속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선밸리 컨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컴퍼니가 1983년부터 주최해온 국제 비즈니스 회의로, 정식 명칭은 '앨런&코 커퍼런스'이며, 올해는 현지 시간으로 5∼9일 열린다.

쿠팡은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연속으로 초청 받았다며, IT·미디어 업계 거물 중에서도 초청 받은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진행되는 선밸리 컨퍼런스에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 밥 아이거 전 디즈니 회장,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 등이 참석했다.

한편, 김범석 창업자는 지난해부터 대만, 일본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경영에 전념해 오고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