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원자력사업실 신설…SMR 분야 진출
2022-05-24
[스마트에프엔=이하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업무와 상업, 숙박을 겸한 복합시설 현대 테라타워를 선보인다. 현대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라는 비전 아래 선보이는 비주거상품 통합 브랜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업무, 상업, 숙박을 아우르는 복합시설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구파발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2024년 계획)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용산~삼송 구간)이 포함됨에 따라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10-2블록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의 대규모로 들어설 전망이다.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숙박시설이 함께 구성되며, 이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송파구 일대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가산 테라타워, 용인 기흥 테라타워, 오산 현대 테라타워 CMC를 포함해 광명, 하남 감일, 수원 영통 등 총 14개 사업지, 연면적 62만평에 달하는 비주거 상품을 공급한 바 있다.
이하영 기자 greenbooks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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