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라엘, 2월 한 달간 전국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2022-02-07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LG전자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및 글로벌의학연구센터 연구진과 진행한 ‘인체 피부 대상 인텐시브 멀티케어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속 콜라겐 생성과 피부 장벽 강화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20~60세의 성인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한국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KGCP)에 따라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BLP1)’를 주 2회, 12주간 사용했다.
시험 결과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사용 후 콜라겐 섬유 및 탄성 섬유가 사용 전 대비 각각 128.5%, 125.6%로 증가해 제품의 효능을 입증했다. 콜라겐 단백질 발현량도 108.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서 피부 장벽 강화 기능과 관련 있다고 알려진 필라그린, 로리크린, 인볼루크린의 단백질 발현량 증가도 확인했다. 기기 사용 전과 12주 사용 후를 비교했을 때 필라그린, 로리크린, 인볼루크린의 단백질 발현량이 각각 142.8%, 145.4%, 155.7%로 증가했다. 이 3종의 단백질은 각질 세포 외피를 구성하는 단백질로, 특히 필라그린은 천연 보습인자와 같은 체내 보습 성분을 생성해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높여준다.
연구진들은 본 임상 연구 진행 중 이상반응 및 부작용이 전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평가했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 담당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안티에이징 기술 원리를 인체 시험 결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LG 프라엘은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과 함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검증하는 것은 물론 내부 연구개발의 전문 역량을 높여 고객이 믿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는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고주파, 미세전류, 소노포레시스, 이온토포레시스, 쿨링)을 담은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하나의 기기로 탄력 집중케어, 아이케어, 쿨링케어 등 관리 목적에 따른 3가지 케어가 가능하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