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LG AI연구원, '초거대 인공지능 상용화' 업무협약 체결

이성민 기자 2021-12-21 09:30:09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왼쪽)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20일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원철 우리은행 디지털그룹장(왼쪽)과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20일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우리은행은 LG 인공지능(AI) 연구원과 초거대 AI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 금융특화 언어모델 등 신기술 공동연구 ▲ 차세대 금융서비스 공동발굴 ▲ 비정형 데이터의 자산화와 활용 ▲ 초거대 AI 기반 'AI 뱅커' 개발 ▲ 미래형 점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한 차세대 AI로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추론하고 창작까지 하면서 인간과 자연어로 소통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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