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플랫폼 'U+콕' 상품 종류 1년새 21% 증가
2023-12-05
[스마트에프엔=구초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빅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 ‘U+콕’에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론칭한 'U+콕'은 문자 메시지 또는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상품을 1:1로 제안하는 데이터커머스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상품 유형별 구매 예측 빅데이터 모형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 제안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선물하기’는 고객이 상품 결제 후 수취인을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선택하거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간편하게 선물이 전달되는 기능이다. 수취인은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U+콕 내 모든 상품에 대해 선물하기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 기간에 맞춰 U+콕 고객 체험단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객 의견을 수렴해 선물하기 기능 추가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편했다.
또한 이번 론칭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U+모바일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물하기 단독 특가’ 행사를 통해 한정 수량의 일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물하기 1회 이용 고객 500명에게 U+콕 3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콕은 고객에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고품질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물론 차별화된 기능과 강화된 혜택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초희 기자 9chohe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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