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블랙야크가 발열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추위도 막고 환경도 생각하며 입을 수 있는 2021년형 야크온H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야크온H는 디바이스(보조 배터리)와 등쪽 발열판을 커넥터로 연결해 열을 내는 블랙야크 자체 개발 발열 기술이다. 제품 안쪽 마그네틱 커넥터에 디바이스를 연결하고 뒤쪽 하단에 위치한 야크온 버튼을 누르면 작동하는 원리로 세탁 시 발열판을 분리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로 나온 야크온H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발열판 크기를 키워 보온성을 높였으며 비와이엔블랙야크의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기술이 접목되어 친환경 가치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리즈 제품들은 자켓, 가디건, 베스트 등 단독 착장 혹은 미드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충전재로 사용된 볼패딩과 주머니 안감은 모두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U스토브자켓’은 베이직한 경량 볼패딩 자켓으로 야크온 히팅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캠핑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체온을 유지하며 입을 수 있다. 안감은 탄소에서 추출한 혁신적인 섬유인 그래핀 원사를 적용해 정전기 발생을 최소화했다. 동일한 기능에 브이넥 가디건 디자인으로 한파 대비 일상에서 보온성을 살려 입기 좋은 ‘U스토브가디건’도 있다.
조끼 디자인으로 레이어드 시 활동성을 더해주는 ‘M알파카히팅베스트’는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하는 하이로프트 플리스 소재와 친환경 볼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이 뛰어나며 야크온 히팅 기술을 이용하면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블랙야크는 전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본연의 발열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야크온H 시리즈로 돌아왔다”며 “산행, 캠핑 등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하는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서는 물론 한파를 대비한 일상생활, 실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새로운 야크온H 시리즈와 함께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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