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43인치 ‘안드로이드 TV ’출시…쿼드코어 칩셋 탑재

돌비 비전·MEMC·돌비 애트모스·AV1 포맷 등 지원
신종모 기자 2022-08-01 23:01:46
아이리버가 1일 출시한 43인치 안드로이드 TV. /사진=아이리버
아이리버가 1일 출시한 43인치 안드로이드 TV. /사진=아이리버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는 1일 43인치 안드로이드 TV ‘ITV-MRU431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 및 최신 프리미엄 고성능 쿼드코어 MT9612 칩셋을 탑재해 더욱 생생한 화질과 사운드로 콘텐츠 몰입감을 대폭 높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리버 TV는 돌비 연구소가 개발한 3D 서라운드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와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사운드 튜닝으로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해 가성비 TV 시장에서 주로 지적되는 음질 부분을 개선했다. 고급스러운 메탈 스탠드와 테두리를 거의 없앤 고급스러운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대화면의 몰입감까지 선사한다.

현재 아이리버 TV는 구글 공식 파트너로 약 7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가능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티빙, 디즈니+ 등 다양한 콘텐츠 미디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압축 기술인 AV1 포맷과 듀얼밴드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v5.1, 크롬캐스트 빌트인 미러링 지원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TV로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이 TV는 680억개 이상의 컬러로 표현되는 돌비 비전 적용 화면으로 눈앞에서 보는 듯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움직임을 감지해 부드러운 영상을 만들어주는 MEMC(Motion Estimation, Motion Compensation) 기능 구현과 HDMI 2.1을 활용해 최신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이리버 관계자는 “아이리버 TV는 모바일 네이티브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으로 전기 요금 부담까지 줄인 아이리버 TV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기사 방문 설치 서비스를 마련하고 AS기간을 2년으로 대폭 연장했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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