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5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시민 행복 최우선, 맞춤형 복지도시 실현

중위소득 및 생계급여 인상 등 취약계층 복지 튼튼하게
김승열 기자 2025-01-03 14:41:51
사회복지시설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오른쪽).     /사진=고양특례시

[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정책을 꾸준히 개선,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3일 고양시에 따르면 2025년 시의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전년 대비 4.83% 증가한 1조4600억원으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를 체계화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환 시장은 “올 한 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과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맞춤형 합리적 복지 구현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hanmi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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