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과 공기청정까지… '휴그린' AI 창호 각광

겨울철에도 집안 온기 일정하게 유지…고단열 창호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 창문 열지 않고 환기 가능
김동하 기자 2024-12-19 15:07:20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단열 창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동절기를 맞이해 창호 공사를 포함한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 정책을 확대 중이다. 이처럼 에너지 효율이 높은 고단열 창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편의성까지 갖춘 창호가 주목받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은 '자동환기창 Pro'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사진=휴그린


휴그린, 창문을 열 필요 없는 AI 자동환기 기술로 에너지 절약효과 극대화

19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의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감지하는 AI 스마트센서가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시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환기시킨다. 창문을 열지 않고 환기가 가능하며 실내 온도를 유지해 난방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자동환기창 Pro'의 상단에 고성능 3중 안심 필터가 장착돼 있다.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제거하는 것은 물론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유해물질과 악취를 차단하고 청정한 공기만 실내로 유입시킨다. 

소비 전력을 최소화하는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도 강점이다. 효율 높은 전열교환 소자를 적용해 열교환율이 우수하고 에너지 절감 설계가 되어 있어 에너지 사용 효율이 뛰어나다. 하루 종일 사용해도 형광등 1개(60W)보다 소비 전력이 적게 든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단열 특화된 '로이유리'와 4중 기밀 구조 설계 

'자동환기창 Pro'에는 높은 단열성을 갖추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우선 유리 표면에 은코팅이 된 '로이유리'가 사용됐다. 로이유리는 유리 중에서도 단열에 특화된 제품으로 은으로 만들어진 특수 코팅막이 가시광선은 투과시켜 실내를 밝게 해주며, 적외선은 반사해 실내 열을 가두고 외부의 찬 기운을 막아 단열 효과를 최대로 높여준다.

또한 창이 서로 교차되는 4중 기밀 구조 설계로 틈새를 없애고 기밀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단열성을 높이고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는 설명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난방비 절감을 위한 창호 교체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단열성 외에도 청정한 실내 공기 유지에 도움을 줘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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