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연말 맞이 지역사회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실천
2024-12-17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에 기여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우 사장을 내년 1월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킬 예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열린 그룹 임직원 간담회에서 직접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나머지 임원 인사 내용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또 한진그룹 지주 회사인 한진칼에도 부회장직을 신설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언이다.
우 사장이 부회장에 오르면 대한항공에서는 6년 만에 부회장 직책이 부활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11월 석태수 부회장 용퇴 후 해당 자리를 공석으로 유지해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부 절차를 거쳐 1월 중 예정된 임원인사를 통해 승진 인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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