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비상계엄 사태'에 1.97% 하락 출발…2,500선 이탈

김효정 기자 2024-12-04 09:27:28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했다 국회의 의결로 계엄을 해제한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갑작스러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정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코스피가 4일 2% 가까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8포인트(1.66%) 하락한 2,458.52다.

지수는 전장보다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으로 출발해 1%대 후반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3.21포인트(1.91%) 내린 677.59이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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