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직경험 담긴 ‘페스티벌 이펙트’ 북 콘서트 개최

지역 경제 발전·축제 기획 성공 사례 담아
채종안 기자 2024-11-26 11:59:37
페스티벌 이펙트. /사진=진도군

[스마트에프엔=채종안 기자] 전남 진도군은 오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페스티벌 이펙트’ 발간을 기념하는 소통 간담회(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진도군청 박남규 사무관이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과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페스티벌 이펙트’ 책은 박남규 저자가 공직자로서 지역 경제 발전과 축제 기획에 헌신해 온 여정을 담은 책으로, 젊은 세대와 공직자들이 도전과 성취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기 위해 집필됐다. 

책 속에는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다양한 성공 사례가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지역사회에서의 역할과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한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진도군청 공직자와 지역 주민, 저자의 지인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저자와 동고동락한 지인들이 축하 공연을 마련했다.

박남규 저자는 본인의 경험과 책의 핵심 메시지를 청중과 나누며 소통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들이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도전을 향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종안 기자 g933613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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