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영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서류기반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류기반 모의면접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학생부 기반 면접을 미리 경험하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또 면접 준비에 필요한 전략을 짜고, 각 대학의 면접 유형에 적합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을 가진 상담협력교사, 입학사정관 출신의 대입지원관 등 전문가들이 학생 지도교사로 위촉해 맞춤형 면접지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및 면접 진행, 개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해 수험생들에게 전공 및 학업 역량에 대한 면밀한 면접 준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맞춤형 면접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실전 면접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전남 학생들의 입시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정시모집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정시집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선 기자 sion7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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