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김두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역 농촌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체험 키트 6종을 선보이며, 지난 2일 향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4 순창 늘봄학교 성과발표회’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교육 콘텐츠를 처음 공개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정부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저녁 8시까지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한 가운데, 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 키트를 개발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 키트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농촌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교육 전문기관인 미래인재 육성 협동조합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교육적 전문성을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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