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성탄절 앞두고 형형색색 조명 연말분위기 ‘한껏’

군청 광장에 성탄트리·조형물 설치
김두영 기자 2024-11-21 14:33:36
성탄트리 등 형형색색 조명이 설치된 군청 광장. /사진=순창군

[스마트에프엔=김두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지난 20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군청 광장에 성탄트리와 형형색색의 야간조명을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야간조명은 대형트리 외에도 눈꽃송이 모양 조명, 하트 모양 조명 등 다채로운 조형물을 설치해 겨울밤을 더욱 아름답게 밝혀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비록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야간조명 등을 설치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두영 기자 doock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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