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중앙부처 협력해 10만 인구 달성에 힘쓸 것”

기재부 방문, ‘2030년 인구 10만 달성’ 역점 사업 설명자리 가져
문재철 기자 2024-10-29 16:04:09
공영민 고흥군수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이 추진 중인 역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스마트에프엔=문재철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이 추진 중인 역점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민선 8기 군정의 3대 핵심 미래 전략산업(우주, 드론, 스마트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군이 건의한 역점 사업은 ▲국도 15호선(고흥~봉래 나로우주센터) 4차로 확장(5622억원) ▲국립 팔영산권 난대 산림치유원(사업비 미정) ▲민간 전용 우주발사체 엔진 연소 시험시설 구축(485억원) ▲스마트 공동물류센터(200억원) 등 총 10건으로, 사업의 중요성과 국가 예산 반영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공 군수는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꼭 2030년 고흥 인구 10만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철 기자 mjcm57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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