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해수부 등과 선박연료 정량공급 시범사업 MOU
2024-03-10
GS칼텍스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은 기존 사업 탄소 감축 및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Green Transformation(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탄소저감 의지를 일상속에서도 실천하고자 사회공헌과 접목시킨 활동이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가 된다"며 "올해 걸음기부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바다쓰레기 수거 활동에 사용된다. 이러한 일상속 작은 노력과 행동변화가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S칼텍스는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 마지막 날인 21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잠원한강공원까지 약 5km를 걷는 걸음기부x워킹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허세홍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No!바다쓰레기 Yes!클린바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3일에 시작해 전날인 21일까지 29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당초 목표 1억보를 초과한 1억6000만보를 적립했고 이를 통해 기부금 5000만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5천만원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바다쓰레기 줍깅' 활동을 펼친다.
먼저 오는 26일~27일 이틀간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무인도 까막섬과 거문도에서 해안과 수중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봉사활동에는 시민 다이버, 거문도 해녀, GS칼텍스 임직원 등이 참여한다.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존사업 탄소감축 및 바이오연료,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의 저탄소 신사업을 추진하고 일상에서의 탄소 저감 실천을 확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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