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600억원 조기 지급
2024-08-21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G마켓이 인력 효율화 작업에 들어간다.
27일 오전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근속 2년 이상 정규직 사원이다.
대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특별 위로금으로 월 급여에 근속연수를 곱한 금액이 지급되며 전문 위탁기관을 통해 재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한다.
희망퇴직이 승인된 직원들 대상으로 최대 2개월의 무급휴직도 신청도 가능하다.
2021년 신세계그룹 계열로 편입된 이래 G마켓은 이번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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