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 개최

중소기업 상생 모색 및 판로 개척
김동하 기자 2024-09-24 11:26:01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경기도 평택 소재 KGM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KGM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중소기업 상생과 협력을 위한 '2024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경기도 평택 소재 KGM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는 KGM과 경기도의 주최로 중소기업과 상생을 모색하고 기술협력 및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KGM 임직원 및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70여 개사,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모빌리티 테크쇼는 중소기업의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혁신역량 확보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장이었다고 KGM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개사가 8파트로 나눠 전시했다. ▲내·외장 ▲파워트레인/제어 ▲BODY ▲샤시 ▲소프트웨어 ▲전장/AVNT ▲전동화부품 ▲기타(EV산업용 모터, 특수장비, 화재진압 시스템 등) 등을 전시했다.

KGM 관계자는 "이번 테크쇼는 대·중소기업간의 상생을 바탕으로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로운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미래 모빌리티와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