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가을 늦더위 지속…체감온도 최고 '33도'

김동하 기자 2024-09-09 09:06:22
월요일인 9일은 무더위와 더불어 전국 곳곳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폭염이 이어지는 지난 8월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저녁 사이 대전과 충남남동쪽 내륙, 전남 내륙,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과 충남남동내륙,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은 5~20mm, 광주와 전남 내륙, 제주도는 5~40mm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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