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이천시와 자원순환 업무협약(MOU) 체결
2024-06-07
시몬스는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성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사의 매트리스를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리딩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업무 등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자”고 전했다.
시몬스는 이천시 모가면에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시몬스는 이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채로운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획한 문화 나눔 행사이며, 파머스 마켓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순환식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총 12번에 걸쳐 5억 원에 가까운 생활용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했으며, 이천 지역 이주 가정의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아동센터 및 YMCA에 도서·의류 등의 물품 기부에 나섰다.
지난 2020년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주변 마을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해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시몬스 침대는 지난 2020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19년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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