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승객들의 요구사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웃음을 잃지 않고 서비스 정신으로 승객들의 이야기를 들어준 후쿠오카 지점 김민서 사원이 첫 번째 베스티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생전 아파서 비행기를 탈 수 없었던 가족의 유골함과 함께 제주 여행 후 청주로 돌아오는 승객을 따뜻하게 맞이해준 객실 승무1팀 이정은 대리가 두 번재로 선정됐다. 이정은 대리는 사무장으로서 승객이 상황을 파악한 뒤 수시로 상태를 확인하고 위로의 메시지를 남겨 감동을 안겼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고객 칭송 서신을 기반으로 티웨이항공 서비스 우수직원 베스티를 선정해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베스티 수상자를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밝은 웃음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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