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박한 지식과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이름난 장일범과 조현주가 진행자로 나서 재치있는 해설과 진행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가곡페스티벌은 21일과 22일 각기 다른 성악가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유나이티드코리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서곡 연주로 시작을 알리며 1부에는 윤학중의 ‘마중’,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가곡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오페라 ‘투란도트’, ‘로미오와 줄리엣’,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파우스트’ 등 널리 알려진 오페라 아리아 주요 곡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에 처음 개최하는 영화의전당 가곡페스티벌을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온 컬리넌아트컴퍼니(김희정 대표)와 함께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타 장르보다 접근이 어려운 가곡과 오페라 속 아리아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가곡페스티벌이 클래식 대중화와 지역문화예술향유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세(취학아동)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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