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100%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 론칭
2024-06-11
이른 폭염에 '빙과주(株)가 급등하고 있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식품이 상한가를 찍은 가운데 크라운해태홀딩스, 빙그레, 롯데월푸드 등 빙과 관련주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크라운제과는 전날 8570원 대비 2570원 29.99% 증가한 1만1140원으로 올랐다. 해태제과식품은 전날 6020원 보다 1800원 29.9% 올라 78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주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도 전날에 비해서 29.98%오른 8150원을 기록했다.
작년 여름 보다 일주일 빠른 10일 오전 대구 등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는데, 때이른 무더위 탓에 빙과주가 주목 받은 것이다. 크라운해태 관련 주식은 상한가를 하루 종일 유지했다.
이외에도 다른 빙과주 역시 상승세를 기록했다.
빙그레는 전날 대비 24.42% 증가한 11만21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또 장 중 11만5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도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으며 전날보다 12.17% 오른 17만7900원으로 마감했다. 장 중에는 18만5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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