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불법도박 확산 차단 나선다
2024-04-24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폐광지역 4개시·군 (정선·태백·영월·삼척) 경로당 709곳에 20kg 쌀 2127포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쌀은 어르신들의 급식지원용으로 사용된다. 재단은 1억3000만 원의 예산으로 폐광지역인 삼척시에서 생산된 우수 품질의 쌀을 준비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앞서 재단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온 폐광지역 경로당 쌀 지원은 폐광지역 복지강화와 기본생활향상을 위한 재단의 대표사업인 ‘폐광지역 식생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현재까지 26억 원 상당의 쌀이 전달됐다.
최철규 재단 이사장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과 여가를 즐기는 경로당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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