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설 명절맞이 밑반찬 키트 제작 봉사활동 진행
2024-01-19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6.5%, 영업이익 88.1%가 상승한 수치다. 또한 회사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320억원, 492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실적에 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세그먼트 확대 ▲슈퍼카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신차용 타이어 공급 강화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증가 등 고부가가치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합성고무·카본블랙 등 원자재 가격 및 해상운임비의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판매 가격을 유지한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4분기 영업이익에는 약 1000억 원 수준(회사 추정치)의 미국 반덤핑 관세 환급에 따른 일시적 영향도 있었다.
지난해 한국 공장(대전 및 금산공장) 실적의 경우, 화재 여파 등으로 대전 공장에서만 4분기 누계(1~12월) 기준 약 1000억 원대의 적자가 발생하였다. 다만, 금산 공장의 수익성 개선으로 적자 수준은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포르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테슬라 등을 포함한 약 40여 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약 250여 개의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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