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이상적인 5G 비즈니스 순환 및 5.5G 포용 지원
2023-10-12
화웨이는 올해 주목해야 할 10대 데이터 센터 트렌드에 대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와 관련된 백서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야오 콴(Yao Quan) 화웨이 데이터센터 시설 도메인 사장은 미래 데이터센터가 갖춰야 할 세 가지 특징을 신뢰성과 단순성, 지속가능성으로 정의하며, 산업 발전과 집단 지성 발휘를 위해 부품, 제품, 시스템 및 아키텍처 측면에서 드러난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야오 콴 사장은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장에 따라 향후 5년 간 글로벌 AI 컴퓨팅 파워 부문이 80%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일 것이며, 이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 + 지능형 컴퓨팅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타임 인스티튜트(Uptime Institute)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데이터센터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1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경험한 비율이 39%에서 71%로 증가하는 등 최근 데이터센터 안전 사고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컴퓨팅 성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안전성과 신뢰성은 데이터센터의 핵심 요소로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화웨이는 폭넓은 연구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 데이터센터 시설의 10대 트렌드를 발표하고 데이터센터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과 견해를 업계와 공유했다.
화웨이는 데이터센터 10대 트렌드로 ▲신뢰성 높은 제품과 전문 서비스 ▲분산형 냉각 아키텍처 ▲예측형 유지보수 ▲라이프사이클 네트워크 보안·보호 시스템 ▲조립식 및 모듈형 솔루션 ▲O&M 보안 및 효율성을 높이는 전문 관리 플랫폼 ▲공랭식 및 액체 냉각 방식의 융합 ▲간접 증발식 냉각 ▲시스템 엔지니어링 최적화 ▲AI 최적화를 꼽았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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