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 오이타 노선 운항 한시적 재개 "3월30일까지"
2023-12-06
대한항공의 기내담요는 충분히 사용된 후 폐기되는 것이 절차이지만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난재해 시 머리를 보호해주는 안전방재모로 재탄생했다.
안전방재모 제작에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안전방재모에 대한항공을 상징하는 다양한 이미지의 스티커를 부착하고, 기부 박스를 포장하면서 의미를 더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충분히 사용 후 폐기되는 퇴역 항공기, 기내담요, 승무원 유니폼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에 힘쓰며 친환경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대한항공은 승무원 유니폼으로 업사이클링 파우치를 제작하고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약품을 담아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인천용유초등학교에 기부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ESG 경영에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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